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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세금박사 1월호-경영가이드] 경영위기·재창업 소상공인의 희망!2023-07-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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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성실히 일궈온 사업장이지만 쉽지 않은 현실 때문에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결국 폐업을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이에 정부는 경영위기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거나, 이미 폐업했지만 재기를 노리며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해주는 정책을 마련했다. 바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희망리턴 패키지’ 제도가 그것.


◈ 경영개선 지원

희망리턴 패키지는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지원한다. 2022년부터는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컨설팅·자금’ 등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서 지원하고 있다.

먼저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경영개선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매출 감소, 저신용, 최근 3년간 특별재난선포, 고용위기 등 경영 위기 사유가 적합하면서 경영개선 의지와 사업성 높은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경영개선 지원은 경영 교육, 경영 진단, 자금 지원 등 3가지 경영정상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폐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단, 지원은 모집 과정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 한해 제공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상권분석, 소비트렌드, 피보팅 사례 학습과 재무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경영진단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경영, 투자, 판매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다.

든든한 자금 지원도 제공한다. 성공적인 경영위기 개선을 위해 최대 2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하는데, 정부지원금은 총사업비의 50% 이하에 한한다. 예를 들어 총사업비가 4천만 원일 경우 자부담금은 2천만 원, 국비지원금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 재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 실패로 이미 폐업을 한 상황에서 재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재창업 희망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보자.

희망리턴 패키지의 ‘재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소상공인이 특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도의 교육과 함께 금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교육, 멘토링, 자금지원 등 총 세 가지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역량을 제공한다.

먼저 폐업의 원인을 분석한 후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창업 실무, 경영 방법, 비즈니스모델 설계, 아이디어 검증 등 재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그 다음에는 믿을 수 있는 전담 멘토 배정을 통해 재창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화 이행 과정을 확인받는 등 사업화 전 과정에 있어서 자문을 지원받게 된다.

자금 지원은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해 최대 2천만 원까지 국비를 받을 수 있다. 단 정부지원금은 총사업비의 50% 이하에 한한다.

신청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희망리턴패키지’를 검색한 후, 누리집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출처: 대한민국 창업1번지 창업경영신문(www.s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