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영신문 최환기자]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티몬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빅데이터 34,439,342개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이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 오픈마켓 브랜드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 기업평판연구소 제공 > |
4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G마켓, 옥션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3,279,436 미디어지수 2,631,018 소통지수 2,724,933 커뮤니티지수 2,248,369 사회공헌지수 1,232,2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15,956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428,741과 비교해보면 6.01% 상승했다. 2위, 11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595,481 미디어지수 891,291 소통지수 1,264,069 커뮤니티지수 2,175,586 사회공헌지수 220,2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46,63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105,715와 비교해보면 0.80% 상승했다. 3위, 티몬 브랜드는 참여지수 526,702 미디어지수 605,534 소통지수 946,361 커뮤니티지수 1,427,284 사회공헌지수 188,5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94,41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966,327과 비교해보면 24.5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가맹사업거래 사이트를 통해 현재 가맹사업에 종사하는 업종에 대한 정보공개, 상권 정보, 수준 평가 등에 관한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예비 창업자라면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게 좋다. 특히 가맹본부의 현황이나 사업의 현황, 법위반 사실, 가맹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 영업조건 및 제한 등의 가맹계약 시 꼭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 담긴 ‘정보공개서’를 확인할 수 있다. 창업경영신문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의 개량적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평가프로그램을 통해 표준 점수를 산출해서, 예비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비교ㆍ평가할 수 있는 참고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 ⓒ '대한민국 창업1번지' 창업경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