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통시장 원스톱 지원 서비스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개시했다. 소상공인24는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중 중기부 주관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산재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정책지원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 소상공인24 지원 사업
소상공인24에서는 지난 4월 3일 접수를 시작한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교육,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언컨택트 교육 등 올해까지 19개 사업을 제공한다. ’25년에는 37개 사업까지 확대하여 정책지원 시스템을 통합해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24 홈페이지 (www.sbiz24.kr)에서 소식알림 > 공지사항의 경로로 접근하면 현재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24에서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스톱 정책지원 일괄신청 서비스 △신청서류 간소화 △선제적 맞춤형 알림서비스 △진행사항 단계별 확인 △통합 지원이력 관리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관심정보·이력정보·자격정보 등 관심 정보를 입력하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 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상 간편 신청이 가능하여 소상공인 정책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소상공인24 기능 확대 예고
소진공은 향후 전자정부 사업의 취지를 살려 소상공인24 기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광역·기초단체에 속한 소상공인 ·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이력과 현재 진행사항을 ‘소상공인24’ 플랫폼에서 공유함으로써 공동 협업을 수행하고, 공문 등을 통해 해당 지자체 관련 현황을 제공 받던 것을 플랫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자체 및 관련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내용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신청·접수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체 업무를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24로 정책 수혜자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필요한 정책을 적시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은 소상공인24를 필두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공: 대한민국 창업1번지 창업경영신문(www.sbiz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