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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소식

제목지난해 세무사 평균 매출 3억2천만 원2023-07-13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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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법인 연매출 공인회계사(91억), 변리사(30억), 변호사(23억) 순
법인세 흑자 신고법인 61만 5천 개…5년 전보다 27% 늘어


[국세일보 제공] 지난해 전문직 중에서 연평균 매출 1위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공인회계사, 개인사업자의 경우 변리사로 나타났다. 세무법인의 평균 매출액은 8억 3천만 원, 개인사업자인 세무사는 3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세 신고 법인 중 흑자 기업은 63%, 적자 신고법인은 37%였다.

국세청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상ㆍ증여세, 종부세, 법인세ㆍ부가세 관련 176개 국세통계 항목을 공개했다.23062908.jpg

국세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경기회복 영향으로 ‘22년 부가가치세 신고 사업자 건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부가가치세 신고건수는 ‘21년보다 41만 건 증가한 787만 건으로 법인사업자는 108만 건(13.7%), 개인사업자는 679만 건(86.3%)이었다.

전문직 업종의 부가가치세 연간 평균 매출금액(면세분 제외)을 살펴보면 법인사업자는 공인회계사(90억9천만 원), 변리사(30억2천만 원), 변호사(22억7천만 원) 순이었다.

개인사업자는 변리사(5억6천만 원), 변호사(4억6천만 원), 공인회계사(4억4천만 원) 순으로 높았다.

지역별 부가가치세 매출금액을 5년 전과 비교하면 충북(42.9%), 울산(42.2%), 세종(41.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23062907.jpg’22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98만2천 개로 전년(90만6천 개) 대비 8.4% 증가했다. 이 중 47만3천 개(48.2%) 법인이 총부담세액 87조8천억 원을 부담했다.

법인세 흑자 신고법인은 61만5천 개로 5년 전보다 13만2천 개(27.3%) 증가했다. 적자 신고법인은 36만7천 개로 5년 전보다 11만 개(42.8%) 늘었다.

835개 주권(KOSPI) 상장법인의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30조3천억 원으로 전체 법인 총부담세액의 34.5%를 차지했다.

토지 등 양도소득에 대한 법인세 신고 법인은 14,566개로 5년 전에 비해 10,588개(266.2%) 증가했다.

업태별 법인세 총부담세액을 5년 전과 비교하면 보건업(153.8%), 음식ㆍ숙박업(134.8%), 서비스업(102.0%)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통계포털(TASIS) ‘23년 2분기 국세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